울산 고려아연 잇단 화재…대응 1단계, 진화 중(종합)

기사등록 2026/11/02 14:52:06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일 울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잇따라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8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2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41분께 같은 공장 내 덕트(연기 배출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분 만에 초진됐다.

이후 인근 설비에서도 추가로 불이 나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대응 1단계는 오후 1시55분께 해제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두 화재의 연관성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관할 지자체인 울주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근처 통행 차량은 창문을 닫은 채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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