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2주간 한국 연례협의…경제 전망·정책 전반 논의

기사등록 2026/11/02 15:00:00 최종수정 2026/11/02 15:18:24

17일 이형일 부총리 면담 후 기자회견서 결과 설명

[워싱턴=AP/뉴시스]2021년 4월5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통화기금(IMF) 건물의 IMF 로고.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한국 경제 상황과 전망,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연례협의를 진행한다.

재정경제부는 2일 내일부터 2주간 코린 들레샤(Corinne Delechat) 미션단장을 비롯한 IMF 미션단 5명과 2026년도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례협의는 IMF 협정문 제4조에 따라 회원국의 경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회의다.

미션단은 재경부와 기획예산처,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를 방문해 경제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정책연구기관과 민간 기업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3일 한국은행 방문을 시작으로 4일 재경부·기획처, 5일 금융위·민간기관, 6일 주택금융공사 등 관계기관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12~13일에는 관계기관 회의를 연다.

미션단은 17일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과 각각 면담한다. 같은날 오후 3시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례협의 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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