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건↑…"산재 예방 교육, 근로 환경 개선 노력"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공무직 직원의 산업재해가 최근 4년간 367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충북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산업재해를 신청해 승인받은 교직원 등은 43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에 보고한 산재 재해자 수는 2023년 110건을 찍었다. 2024·2025년 각 107건을 기록해 재해자 수는 연간 100건을 웃돌고 있다. 이 가운데 산재 사망자는 1명이다.
재해자는 고등학교에서 근무했던 조리실무사로 식생활관 조리실에서 조리흄 등 유해 물질 노출로 인해 폐암에 걸렸고 휴직 중 병상에서 숨진 사례로 산재를 신청해 승인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직원과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작업장 안전 수칙 준수 등 교육을 철저히 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사용자와 근로자가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도 수시로 열어 실효성 있는 산재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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