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농협 '옥토진미' 대상, 옥구농협 '못잊어신동진' 최우수상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의 대표 쌀 브랜드가 도내 우수브랜드쌀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모두 석권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평가에서 회현농협의 '옥토진미'가 대상을, 옥구농협의 '못잊어신동진'이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두 브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나란히 대상과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우수상 없이 도내 전체에서 단 2개 브랜드만 최종 선정된 가운데, 군산 지역 농협 브랜드가 이를 모두 휩쓸었다.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고품질 쌀 생산 노력과 농협의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어우러져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확충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김상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산 쌀의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산 쌀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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