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왕실·정부 대표단, 핑크퐁 방문…"혁신 공유"

기사등록 2026/11/02 09:40:22

"글로벌 IP 현지 사업 성과 공유"

[서울=뉴시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달 29일 UAE 대표단이 서울 본사를 방문해 양국 간 문화·콘텐츠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더핑크퐁컴퍼니 제공) 2026.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더핑크퐁컴퍼니가 아랍에미리트(UAE) 왕실·정부 고위급 대표단에 핑크퐁·아기상어·베베핀·씰룩 등 글로벌 IP 육성 전략을 소개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달 29일 두바이 통치자의 딸이자 두바이 문화예술청 의장인 셰이카 라티파 빈트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이끄는 UAE 대표단이 서울 본사를 방문해 양국 간 문화·콘텐츠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마리암 알 함마디 UAE 국무장관, 아이샤 미란 두바이 지식인적개발청(KHDA) 청장, 네할 바드리 두바이 미디어 위원회 사무총장 등 교육·문화·미디어 분야의 주요 정책 책임자들이 동석했다.

회사는 대표단에 다국어 콘텐츠 현지화, AI·디지털 콘텐츠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유튜브 누적 조회수 130억뷰를 비롯해 두바이 관광청과의 콘텐츠 협업, 연간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두바이 대표 관광지 '글로벌 빌리지'에서 진행한 3000대 규모의 드론쇼와 약 100회의 라이브 공연 등 현지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면담에선 현지 문화시설과의 협업, 키즈·패밀리 대상 공동 공연, 아기상어 AI 몰입형 전시의 두바이 유치 등 콘텐츠와 오프라인 경험을 결합한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가 오갔다.

아랍어 콘텐츠 현지화 및 공동 제작을 위한 현지 스튜디오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더핑크퐁컴퍼니 김민석 대표는 "이번을 계기로 한국과 UAE의 창의성과 혁신 역량을 잇고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더 큰 상상력,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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