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7개 대학 90명 참가
상임위원회 방식 정책 토론
시의회가 주최하고 21세기정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23회째다. 부산지역 7개 대학 학생 90명이 참가하며 개회식과 경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경연은 대학별로 지역 현안을 의제로 선정해 상임위원회 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경대는 미분양주택 해소와 건설·주택시장 활성화, 신라대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활성화 방안을 다룬다. 동아대는 글로벌 물류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트라이포트 육성·지원, 부산대는 사상 스마트시티 활성화와 산업 전환 지원을 의제로 선정했다.
동서대는 여성 안전 정책의 실효성 강화와 피해자 중심 지원체계 구축, 동의대는 사직야구장 북항 이전과 사직구장 재구축, 부산외국어대는 청년인재 정착 지원 조례 제정 추진을 주제로 토론한다.
참가 학생들은 의제 선정과 시나리오 작성, 역할 연습, 실제 상임위원회 회의 방청 등을 통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멘토의원의 지원도 받았다.
시상은 단체부문 의장상과 개인부문 학회장상으로 나뉜다. 단체부문은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5팀을 선정한다. 개인부문은 대상 1명과 최우수·우수·장려 각 7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강무길 시의회 의장은 "지역과 지방자치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해 온 행사"라며 "부산의 여러 과제를 해결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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