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보안 사고에 AI 기반 취약점 점검 수요 확대
글로벌 AI 3사 모델 활용…취약점 탐지부터 조치·재점검까지
11월 기밀·민감 데이터 등급 자동 분류 솔루션 출시 예정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29일 진행한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보안사업에 대해 "최근 잇따른 보안 사고로 보안 수요와 AI 기반 보안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들의 보안 강화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17% 정도 성장하고 영업이익률도 17%를 달성하며 고성장과 고수익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SDS는 AI 분석과 전문가 검증을 결합해 보안 취약점 발견부터 조치·재점검까지 이어지는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AI 기업의 보안 특화 모델과 투자사 크로스보우의 AI 모의해킹 솔루션을 활용해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안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픈AI의 ‘데이브레이크 파트너 프로그램’ 파일럿 파트너와 구글의 ‘페어윈드’, 앤트로픽의 ‘보안 검증 프로그램(CVP)’에 참여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AI 서비스와 에이전트 확산에 대응한 제품 기능도 확대한다. 인증·권한 관리 소프트웨어 ‘싱글아이디’에는 이달 중 에이전트 인증 기능을 추가하고 다음 달에는 기밀·민감 데이터 등급 자동 분류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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