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경찰청은 핼러윈과 지역축제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 인파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응은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지는 지역축제 기간 중 행정안전부의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에 발맞춰 이뤄진다.
울산에서는 이번 주말 태화강국가정원 가을축제와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역 내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 울산대 바보사거리 등 3곳이다.
경찰은 기동대와 특공대를 주요거점 지역에 전진 배치한다.
광역범죄예방순찰대와 형사 및 관할경찰서 예방 순찰 인력을 유동 배치해 우발 상황과 이상 동기 범죄를 차단한다.
특히 중구청과의 협조를 통해 '누적 인파 계수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 계수기 7대와 성남동 전체의 CCTV 172대를 연계해 일정한 밀집도를 초과할 경우 현장 경력이 즉시 투입하는 구조다.
남구에서도 총 34대의 CCTV를 활용한 인파 집중관리가 이뤄진다.
아울러 112 종합상황실은 핼러윈 관련 신고를 긴급 최우선 단계인 'CODE 0' 또는 'CODE 1'로 지정해 최단 시간 내 현장 출동을 지시한다.
경찰 관계자는 "지자체, 소방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핫라인을 유지해 유기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인파밀집구간 통행 시 질서를 유지하고 경찰의 현장 안내에 적극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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