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 없는 폭로와 흔적 지우기…양홍원 둘러싼 혼선 가중

기사등록 2026/10/29 16:41:2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양홍원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추가 폭로와 돌연한 계정 폐쇄가 맞물리며 극심한 혼란으로 치닫고 있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양홍원은 최근 결혼식을 올린 직후 과거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동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고 반박하며, 최초 폭로자를 공갈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해당 폭로자가 사실관계를 오인했음을 인정하고 계정 삭제를 예고하면서 사태는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듯했다.

그러나 이날 또 다른 인물이 양홍원의 과거 약물 의혹을 제기하며 본인 인증을 거쳤다는 사적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해 갑론을박이 재점화됐다. 해당 인물은 추가 폭로를 예고했으나 돌연 소셜 미디어 계정을 폐쇄해 진위 파악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폭로와 돌연한 흔적 지우기만이 반복되면서, 양홍원을 둘러싼 사태는 진실 공방을 넘어선 혼선으로 빠져드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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