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강릉 업체 2곳 IP창출지원 최종보고회
지역 특산물 활용 브랜드·디자인 개발…제품 차별화·시장 경쟁력 제고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의 브랜드 개발과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9일 태백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소상공인 IP창출지원 종합패키지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원 대상 기업인 강릉 소재 베이커리듬뿍과 가배만쥬 등 2개 업체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브랜드·디자인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보유한 브랜드와 디자인을 진단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신규 브랜드 개발부터 디자인 개선, 지식재산권 확보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베이커리듬뿍은 지역 식재료와 한국적 분위기를 접목한 '강릉찹쌀파이'의 브랜드 네이밍과 디자인 개발을 지원받았다. 특히 전통적인 이미지에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해 제품 차별화를 추진했다.
가배만쥬는 동해 해조류 유래 미네랄을 활용한 쿠키 제품의 브랜드 네이밍과 디자인을 개발했다. 경쟁이 치열한 디저트 시장에서 제품의 특색을 살리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업체들이 지역 특산물과 제품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시장 경쟁력과 매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강릉·동해·삼척·태백·정선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지식재산 관련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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