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AI 에이전트 보안 브랜드 'AiR' 3종 라인업 확장

기사등록 2026/10/29 10:01:19

다중 AI 에이전트 협업…자율형 보안대응센터 실현

내년 1분기에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어 웍스' 출시

[서울=뉴시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사이버보안 AI 에이전트 브랜드 '에어' 라인업 3종. (사진=이글루 제공)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사이버보안 AI 에이전트 브랜드를 3종 라인업으로 확장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기존 에어(AiR, AI Road)를 '에어 메이트(AiR mate)', '에어 웍스(AiR works)', '에어 클루(AiR clue)'로 구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정찰, 취약점 탐색, 공격 코드 작성 과정을 자동화하는 추세다. 한정된 인력이 경보를 일일이 확인하는 수동 대응과 단편적인 AI 도구 도입 방식으로는 기계 속도 공격 대응에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위협 탐지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이 자율 운영되는 자율형 SOC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이를 구현하는 기술 방법론이 에이전틱 SOC고, 그 핵심 기술 엔진이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에이전틱 AI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번 에어 라인업은 보안 조직의 AI 활용 수준과 업무 특성에 맞춰 에이전틱 SOC를 단계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어 메이트로 AI 에이전트 도입을 시작하고, 에어 웍스로 조직 전반에 확장하며, 에어 클루가 두 제품에서 운영되는 에이전트 성능을 뒷받침하는 구조다. 에어 메이트와 에어 클루는 현재 서비스 형태로 제공 중이다.

내년 1분기에는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에어 웍스를 출시해 각 조직 환경에 최적화된 '에이전틱 보안운영센터(SOC)' 구현을 지원하고, 자율형 보안운영센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공격자는 이미 AI를 악용해 공격을 자동화하기 시작했고 이에 맞서려면 다중 AI 에이전트가 협업해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자율형 SOC 실현이 필수적"이라며 "공격에 실시간 대응하는 에이전틱 SOC 구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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