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백화요란'에 이재(EJAE) 힘 보탰다…신흥 국민 걸그룹, '국제그룹' 발돋움할까

기사등록 2026/10/29 09:57:46 최종수정 2026/10/29 10:05:07
[서울=뉴시스] 리센느. (사진 =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이재(EJAE·김은재)가 신흥 국민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신보에 힘을 보탰다.

29일 리센느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센느가 내달 3일 발매하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수록곡 '백화요란(Inside Out)' 작곡진에 이재가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헌트릭스)의 음악과 가창으로 글로벌 반향을 일으킨 이재는 레드벨벳 '사이코', 에스파 '드라마'·'아마겟돈', 블랙핑크 '챔피언' 등에 참여하며 감각적인 K-팝 사운드를 직조해 온 창작가다.

'온갖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아름다움을 뽐낸다'는 뜻의 '백화요란'은 8년간 서예를 연마한 멤버 미나미의 글귀에서 출발한 곡이다. 멤버의 사적인 서사와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된 이재의 음악 문법이 만나 어떤 결을 빚어낼지가 관전 요소다.

'러브 어택'의 역주행과 '프리티 걸'을 거치며 '신흥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리센느는 고유의 '향기' 콘셉트를 맥박이 뛰는 발화점인 '펄스(PULSE)'로 확장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재가 15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6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 참석하고 있다. 2026.10.15. kch0523@newsis.com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이재와의 협업을 디딤돌 삼아, 국내 대중성을 다진 리센느가 세계 무대에서 통하는 '국제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번 앨범엔 '백화요란' 외에 타이틀곡 '위드(With)'를 포함 '파아니시트 싱' 등 다섯 곡이 실린다. 이주헌 더뮤즈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번에도 수록곡 전부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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