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3개 기업에 기술이전…최대 6.4억 규모

기사등록 2026/10/29 09:16:14
[시흥=뉴시스] 기술이전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학대 제공).2026.10.29.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 한국공학대학교가 3개 기업과 최대 6억4300만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한국공학대에 따르면 대학은 최근 브라이튼코퍼레이션, 티데이트, 원퍼스트글로벌과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의 선급기술료는 총 3억300만원이다. 사업화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추가 기술료는 최대 3억4000만원으로, 전체 계약 규모는 6억4300만원이다. 일부 계약에는 매출액이나 이익 등에 연동해 지급하는 경상기술료 조항도 포함됐다.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은 김수민 전자공학부 교수의 인공지능(AI) 기반 레이저 스펙클 노이즈 저감 기술을 이전받아 레이저 광학엔진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티데이트는 박성원 국제미래공학부 교수의 운영체제 이중화·복구 시스템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보호 및 시스템 복구 기술 상용화를 추진한다.

원퍼스트글로벌은 이낙범 전자공학부 교수의 무인판매 키오스크용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기술과 음료 제조용 캡슐장치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무인판매 시스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공학대는 기술이전 이후 기술지도, 후속 연구개발 협력,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기술이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 '기술경영촉진(TLO혁신형)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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