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글로벌 AI(인공지능) 보안 플랫폼 'XBOW'에 이은 세계 두번째 사례이자 구글이 지난 2023년 크롬 풀체인 포상 제도를 도입한 이후 국내 기업·기관 중 처음이다.
구글 크롬의 풀체인은 최고 난이도 보안과제로 꼽힌다. 일반적인 단일 오류 발견 수준을 넘어 웹페이지 접속 시 발생하는 취약점부터 크롬의 다층 방어 시스템인 '샌드박스(Sandbox)'를 돌파해 최상위 권한으로 코드를 실행하는 고난도 공격 연쇄 과정을 의미한다. 구글은 이를 보안 연구의 최상위 난제로 지정하고 연간 선별된 극소수 연구에 대해서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유클리드소프트는 이번 과제 성공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원천 SW(소프트웨어) 분석 기술과 보안·AI 시스템 신뢰성을 공식 입증받았다. 파인테크닉스는 유클리드소프트의 검증된 기술력과 자사의 디스플레이·하드웨어 제조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AI 플랫폼 사업을 구체화하고 양사 간 기술 융합을 통한 사업 시너지 창출과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파인테크닉스 관계자는 "AI 스마트 조명 개발을 비롯해 기존 사업과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사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시장과 사업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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