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반테스트 실적 전망 상향에 관련주 매수
AI 투자금 회수 우려는 부담…추가 상승 제한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06포인트(0.27%) 오른 6만4126.25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상승폭을 500포인트 이상으로 넓히며 장중 6만4500선을 웃돌기도 했다.
어드반테스트는 전날 2027년 3월기(2026년 4월~2027년 3월) 연결 순이익 전망치를 올렸다. 기존에도 사상 최대 이익을 예상했지만 이를 다시 높였고, 시장 예상치도 넘어섰다.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소프트뱅크그룹과 반도체 부품업체 이비덴 등 다른 AI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했다. AI 관련주와 금융주,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한 방어주가 오르며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8%, 나스닥지수는 0.27%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75% 상승했다.
AI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이 이어지며 일본 증시도 초반 매수세가 잦아든 뒤에는 추가 상승이 제한됐다.
기옥시아와 후지쿠라, 도쿄일렉트론이 상승했다. 반면 패스트리테일링과 TDK, 화낙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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