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보행재활 웨어러블 로봇 '엔젤렉스 M20'이 이미 태국에서 의료기기로 등록된 가운데 이번 엔젤슈트 H10 등재 완료로 엔젤로보틱스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 이어 태국에서도 보행재활과 보행보조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엔젤슈트 H10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정식 출시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이다. 7개의 고정밀 센서 기반 실시간 신체 모델링 기술로 사용자의 행동 의도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동작별로 보조력을 자연스럽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보행 보조, 앉기, 서기 보조 등의 기본 기능 외에도 물속 환경을 모사해 움직임에 저항을 주는 '저항 훈련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탑재해 보행 훈련까지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태국 의료기기 등재는 엔젤슈트 H10이 동남아 주요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을 넓혀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각국 의료기기 규제와 현지 시장 환경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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