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31일 안동서 개막

기사등록 2026/10/29 08:22:52

대한민국 소비축제…10월29일~11월15일

전국 4만여 기업·소상공인 참여

[안동=뉴시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전국 단위 소비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31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를 연계한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개최된다.

안동시는 오는 31일 원도심 중앙선1942 안동역 뒤편 야외특설무대에서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통합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제조·유통·서비스업계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전국 4만여 기업과 점포가 참여한다.

특히 동행축제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숙박세일페스타, 농축산물 할인행사 등을 연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동에서는 안동구시장과 안동중앙신시장, 음식의거리, 중앙문화의거리, 남서상점가 등 원도심 5개 상점가를 중심으로 행사가 펼쳐진다.

별도의 대규모 판매장보다 기존 상점가 방문과 실제 구매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점포는 상품 할인과 기념품 제공 등 자체 혜택을 마련한다.

상점가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하면 영수증 인증 이벤트와 캡슐 뽑기, 챌린지 등 경품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소비촉진 정책홍보관과 중소기업 제품 체험관, 지역 홍보관 등이 들어선다.

한우 시식과 중소기업 제품 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라이브커머스에서는 경북·안동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소개하고, 우체국쇼핑은 안동찜닭 밀키트와 경북 사과 등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기존 할인율에 5%포인트를 추가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11월 2일부터 6일까지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높인다.

전국 5600명을 대상으로 총 17억원 규모 상생소비복권도 운영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5시 홍보영상 상영과 개막 세리머니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5시40분부터 7시40분까지 이어지는 상생 콘서트에는 송가인과 이찬원, 비트펠라하우스, 캔디샵, 힛지스 등이 출연한다.

공연 좌석은 약 2000석 규모다. 2만원의 좌석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현장 방문 시 안동사랑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원도심을 찾아 지역의 먹거리와 상점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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