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축제, 현장참여형 프로그램 관람객에 인기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동안 1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진주박물관측은 이번 축제에서는 유등축축제와 연계한 '박물관 문화체험' 행사인 뿔잔이 종이모자 만들기와 문화유산 거울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현장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또 박물관에서 운영중인 3D 입체영상관, 승자총통 체험실과 어린이 임진왜란 체험실은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보물 '소상팔경도'와 '정조 어필'을 비롯한 서화와 도자, 목공예품을 선보여 호평받고 있는 두암 김용두 기증 30년 기념 특별전 '나의 인생 박물관'에도 5만여 관람객이 몰리는 등 성황을 보다. 특별전은 내년 2월28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국립진주박물관 박진일 관장은 "앞으로도 개관 42주년 기념 행사(11월7일)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홍보부스(11월4.~8일)가 마련돼 있는 등 관람객이 즐거운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박물관은 지난해말까지 유튜브 콘텐츠 '화력조선'이 국립문화기관 최초로 구독자수 11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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