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계량측정분야 유공자·단체 29점 포상

기사등록 2026/10/29 11:00:00

제56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 개최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1동주민센터에서 계량기(저울) 전문가가 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를 하고 있다. 2026.09.07. kgb@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제 56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을 열고 계량측정분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총 29점의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한 계량측정의 날은 세종대왕이 '영조척'을 기준으로 길이, 부피 등의 계량표준체계를 처음으로 확립한 날인 1446년 10월26일을 기념하고, 우리 생활과 산업 곳곳에 자리한 계량측정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상수 서진인스텍 대표가 37년간 산업용 계량측정기기의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국산화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 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규태 한국항공우주산업 기술총괄은 방산업계 최초로 한국형 측정·교정 통합 시스템(K-METCAL) 개발 및 수출을 통해 국내 계량측정산업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와함께 국민 생활 속 올바른 계량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올바른 법정계량 홍보 대학생 서포터즈'의 우수 활동자에게도 상장을 수여했다.

김규성 국표원장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계량측정은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공정한 상거래와 국민 생활의 신뢰를 지키는 기반"이라며 "지속적으로 산업계량 기반을 강화하고 법정계량 제도를 개선해 국내 계량측정산업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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