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고졸 인재 채용·육성으로 대통령상…AI 인사관리도 수상

기사등록 2026/10/28 14:19:36

고졸 청년 능력 중심 채용·육성 모델 운영

[세종=뉴시스]한국전력공사가 지난 27일 '제21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재혁신 분야에 응모한 혁신사례 2건이 각각 대통령상(금상)과 인사혁신처장상(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 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고졸 인재 채용·육성과 인공지능(AI)기반 인사관리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과 인사혁신처장상을 받았다.

한전은 지난 27일 열린 '제21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재혁신 분야에 출품한 사례 2건이 각각 대통령상(금상)과 인사혁신처장상(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중앙부처·교육청·공공기관의 인사 분야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회로, 인재혁신·근무혁신·제도혁신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졸 청년 능력 중심 채용·육성 모델'은 학력이 아닌 능력을 중심으로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입사 후 필수 직무역량까지 종합 육성하는 제도다.

한전은 고졸 사원을 대졸과 동일한 4직급으로 채용하고, 취업 전 자격 취득 교육과 입사 후 전문교육을 연계해 핵심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고졸 채용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최연소 고졸 출신 차장 배출에 이어, 최근 고졸 입사 직원이 2명이 특별승진 대상자 선정되는 등 능력 중심 인사제도를 성공적으로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한 '인공지능(AI) 기반 직무중심 인사관리(HR) 종합 플랫폼'은 AI를 활용해 방대한 양의 HR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해 ▲직무분류 ▲직무평가 ▲보직추천 ▲ 핵심직무 선정 등 인사 전반의 주요 활동 및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HR 전 분야에 AI를 활용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적한 HR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외기관 컨설팅 등 성과 공유를 통해 공공부문 인사혁신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