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씨, 中 JDC와 소재 사업 전략적 협력 기본합의서 체결

기사등록 2026/10/28 11:17:44
(사진=와이엠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전문기업 와이엠씨는 아시아 최대 몰리브덴 전문기업 진두이청몰리브덴유한공사(JDC)와 '전략적 협력 기본합의서' 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에 본사를 둔 JDC는 중국의 대형 국유기업인 산시유색금속그룹(Shaanxi Non-ferrous Metals Holding Group)의 주요 계열사다. 약 250억위안(약 4조9600억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몰리브덴 시장의 핵심 공급사다. 원광 채굴부터 제련, 첨단 신소재 가공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추고 전 세계 주요 시장에 고품질 몰리브덴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원소재 공급 ▲정밀 가공 ▲글로벌 판매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JDC가 고품질 몰리브덴 원소재를 공급하면 와이엠씨가 이를 정밀가공해 핵심 소재·부품으로 생산하는 방식이다. 두 회사는 생산된 제품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엠씨 관계자는 "강력한 원자재 경쟁력을 갖춘 JDC와의 파트너십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소재 분야에서 원가와 품질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소재 조달과 가공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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