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중소기업 사이버보안 무료 점검…"침해 예방"

기사등록 2026/10/28 10:56:06

12월11일까지 모집

전문가·대학생 연계 정보보호 현장 컨설팅도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점 점검 무료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12월11일까지 모집한다.

28일 경과원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 전환 확대로 개인정보 유출과 랜섬웨어 등 보안 위협이 늘고 있으나,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보안 취약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과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6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경기지역 수행기관으로 참여, 공격표면관리(ASM)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IT 자산과 보안 취약점을 무료로 점검해 준다.

주요 지원 내용은 ▲외부 노출 IT 자산 확인 ▲보안 취약점 분석 ▲다크웹 유출정보 탐지 ▲위험도별 분석 보고서 제공 등이다.

지난 8월 아주대·한양대 ERICA·대진대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실무교육을 이수한 대학생 29명과 정보보호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도메인이나 IP를 보유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놓치기 쉬운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학·전문가와 함께 사이버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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