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태양광 셀·모듈 생산설비 전환 지원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서 15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친환경 경제활동의 판단 기준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고효율 태양광 셀·모듈 생산설비 전환 등 친환경 사업에 투입된다. 태양광 핵심 부품의 생산설비를 고효율 제품 중심으로 전환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 이후 5년 연속 발행을 이어왔다. 누적 발행 규모는 7500억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산업의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고, 탄소배출이 많은 업종의 저탄소 전환도 정부와 그룹의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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