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혜택 유지해 최대 16만원 지원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내달 한시적으로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의 월 충전 한도를 4배로 늘리고, 결제액 일부를 돌려주는 추가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기 위해 광주사랑카드 혜택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11월 한 달간 광주사랑카드 충전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한다.
충전 혜택률은 기존 8%를 유지해 한도인 200만원까지 충전하면 최대 1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광주사랑카드 결제액의 5%를 돌려주는 환급 행사도 진행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원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충전 한도 확대와 추가 환급 행사가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혜택은 범국가적 소비 분위기를 지역 상권으로 이끌고 확보된 국비 예산을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실질적 혜택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광주사랑카드 혜택 확대와 환급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전국 단위 소비 축제로,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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