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MOU로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푸드 기술 적용 ▲블록체인·콜드체인·스마트푸드 분야 기술 연구개발·실증 ▲푸드테크 기업의 기술 사업화, 글로벌 진출 지원 등 K-푸드테크 산업 전반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삼양식품의 주요 수출 생산기지가 위치한 K-푸드 제조거점으로, 삼양식품 밀양 1·2공장의 연간 최대 생산능력은 약 15억개 규모에 달한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이러한 식품 제조 기반에 AI·빅데이터·스마트유통 기술과 연구 인프라를 접목해 밀양을 K-푸드 산업의 첨단 제조·유통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코윈로보틱스는 원자재 입고부터 공정 간 이송, 포장, 완제품 출하까지 식품 제조·물류 전반을 연결하는 RX(로봇 전환)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자율이동로봇(AMR)과 산업용 다관절 로봇, 물류 자동화 설비를 고객 생산환경에 맞춰 통합하고, 로봇 하드웨어부터 자율주행·제어 소프트웨어, 시스템 통합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역량을 기반으로 식품 제조공정 전반의 로봇화를 추진한다.
코윈로보틱스 관계자는 "첨단 제조업에서 축적한 로봇 기술과 풀스택 역량을 식품을 비롯한 일반 산업군으로 확대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수주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다변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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