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대구 지역 AI로봇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글로벌 AI로봇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대구 AI로봇 기술 현장 실증과 해외시장 진입을 목표로 총 2개년 진행된다.
1차년도 사업비는 17억원 규모로,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대구 AI로봇기업과 성장형 스타트업 등 총 8개사 정도를 지원한다.
글로벌 진출형 기업에는 해외 공동실증과 현지 수요처 발굴, 시험·인증 및 사업화 지원, 성장형 스타트업에는 국내 실증과 제품 고도화를 맞춤형으로 지원, 해외시장 진입을 앞당긴다.
분야별 전문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원의 실효성도 높인다.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REPA)와는 해외 로봇 전문기관·테스트베드와 연계한 현지 실증환경 및 수요처 발굴, 글로벌 기업·투자기관 네트워킹과 후속 투자 연계를 추진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영남AX센터는 로봇 제품과 AI·SW 기술의 성능·신뢰성 시험·평가, 인증 준비 및 해외 규제 대응을,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DGDP)은 제품 외형과 UI/UX, 사용성 개선 등 디자인 고도화와 현지화를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11월 16일까지며, 지원 사업 설명회는 11월 2일 오후 DI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외 실증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대구 로봇기업은 AI, SW기업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세부 지원내용과 신청방법은 DIP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동하 DIP 원장은 “대구의 로봇산업 기반과 AI·SW 기술역량을 결합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본격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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