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부석면 미로공원 앞에서 '2026 영주 사과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굴데굴 집 나간 영주사과'를 슬로건으로 영주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사과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영주에서 생산한 다양한 품종의 사과 판매 부스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들어선다.
방문객은 사과를 직접 시식한 뒤 구매할 수 있다. 택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형 윷놀이와 파크골프, 영주사과 퀴즈 등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무량수전 모형 만들기, 목공 체험, 교복 체험 등이 진행된다.
공연도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장이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부석사 인근에 자리해 관광과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사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한 행사도 이어진다.
영주시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사과축제를 열고 영주사과의 맛과 품질을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석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영주사과의 아삭하고 달콤한 맛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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