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다시 뛰게 돼 기뻐…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NC는 "27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손아섭과 연봉 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4라운드 전체 2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한 손아섭은 2021시즌 종료 후 NC와 계약 기간 4년, 총액 64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손아섭은 계약 마지막 해였던 지난해 7월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며 NC와 결별했다.
손아섭은 지난 4월 다시 트레이드되며 두산 베어스에 새 둥지를 틀었으나 지난 19일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후 NC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은 손아섭은 친정팀 복귀를 선택했다.
손아섭은 KBO리그 통산 22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8 183홈런 1101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통산 2655안타로 최형우(2734안타·삼성 라이온즈), 김현수(2691안타·KT 위즈)에 이어 통산 최다 안타 3위에 올라 있다.
NC 임선남 단장은 "손아섭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으로, 우타자 중심으로 구성된 타선에 좌타 자원으로서 다양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베테랑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단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아섭은 "NC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내년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1월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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