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북구, 4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사등록 2026/10/28 09:34:18

전국 최초…공공생리대 지원 사업 성과 등 호평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 북구청. (사진 = 전남광주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 북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서 4회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정책 수립부터 실제 추진 과정에 여성의 균형 있는 참여를 보장하고 여성 역량 강화 및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쓰는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안전 증진 ▲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개 목표를 세우고 관련 사업에 나서왔다.

조직 내부 성평등 문화 정착화를 위해 매년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하는가 하면, 여성친화 사업을 설계하고 성과 우수 부서를 포상하고 있다.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 구성·운영을 통한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 발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여성안심지킴이집, 여성 안심 귀갓길 등을 확충을 비롯해 광주권역에서 유일하게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북구는 이번 선정으로 전국 최초 4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지난 2011년 최초 지정 이후 현재까지 15년째다.        

신수정 구청장은 "이번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4회 연속 지정은 모든 주민이 일상에서 차별 없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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