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근무 후 귀가 과정서 강원도 속초까지 이동 주장…감찰 착수
제보자 등에 따르면 경찰관 A경장은 야간근무 후 교육을 마친 팀원들을 차량으로 귀가시키던 중, 마지막으로 차량에 남은 실습생 B순경이 잠든 사이 강원도 방면 고속도로로 진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잠에서 깬 B순경은 경기 가평휴게소에서 귀가를 요구했지만, A경장이 이에 응하지 않고 “식사하고 가자”며 강원도 속초까지 이동했다는 주장이다. 이 과정에서 술을 주문하려 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피해자로 지목된 B순경은 현재 다른 팀으로 전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경찰관에 대한 감찰 및 징계 착수 여부와 형사 혐의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당사자 진술과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피해자 보호와 공정한 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그런 내용은 알고 있고 사실 관계를 확인 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현재 파악중이어서 확인해 줄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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