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성농협 공판장에서 진행된 시금치 경매가격은 ㎏당 평균단가 4400원을 기록, 경매 물량은 총 600㎏이었다.
고성농협 관계자는 "첫날이라 경매 물량이 적었지만,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면 물량이 늘어나 시금치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고성산 시금치는 온화한 기후와 해풍의 영향으로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고성읍·동해면·거류면을 중심으로 재배면적 총 344㏊이며, 고성농협과 고성동부농협 경매장을 통해 출하·거래되고 있다.
고성군은 지역 특화작목인 시금치의 생산 기반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금치 특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배기술 보급과 현장 영농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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