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3분기 매출 3629억…누적 1조 돌파

기사등록 2026/10/28 08:46:41

누적 매출 1조 넘어…1조844억원

기술수출 기저효과로 영업익 감소

[서울=뉴시스]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629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순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사진=한미사이언스 제공) 2026.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었다.

28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629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순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844억원, 영업이익 1119억원, 순이익 1015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3% 감소했다. 회사는 이에 대해 한미약품의 기술수출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매출 실적은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과 자체 헬스케어 사업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의 고른 성장세가 견인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온라인팜은 전문의약품(ETC) 중심의 국내 유통 사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30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의료기기 부문에서 '가딕스', '엑티클랏' 등 주력 품목이 호실적을 기록했고 '리퀴밴드XL'의 매출 확대와 '써지가드'의 의료기기 코드 일원화 및 해외 수출 기반 확보가 맞물려 사업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두유, 케어푸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컨슈머헬스 사업도 순항 중이라고 회사는 언급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기기부터 컨슈머헬스, 웰니스, 뷰티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기적으로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 도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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