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선 투표율 45년래 최고…3시간에 120만명 투표

기사등록 2026/10/27 19:37:16

투표율 16.7%

[AP/뉴시스] 27일 이스라엘 총선일 학교 투표소 모습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의 새 정부 구성을 위한 단원국회 총선투표가 초반부터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투표가 시작된 지 3시간 지난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투표율은 16.68%로 2022년 11월의 직전 총선 동일시간 대의 15.9%를 웃돌았다.

실제 이 투표율은 1981년 이후 45년 래 최고에 해당된다.

팔레스타인 후손 등 아랍계 200만 명을 포함한 인구 1020만 이스라엘의 이번 총선 유권자는 719만 명이다. 유대인 인구 비중은 74%가 약간 넘는다.

10시까지 120만 명 정도가 투표했다.

지난 5차례 총선의 평균 투표율은 70%이다. 총리 재직 년수가 15년에 달하던 베냐민 네타냐후가 쫓겨나서 두 번째 컴백을 시도하던 4년 전 총선 투표율은 70.63%였다.

이스라엘 건국 다음해 1949년 실시된 첫 총선 투표율은 86.9%에 달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은 네타냐후 공백기에 실시되었던 2006년의 63.5%였다.

120명 전원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로 뽑는 이스라엘 크네셋 총선 투표는 오후 10시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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