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2국서 212수 만에 백 불계승
김은지는 27일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미레와의 대회 결승 5번기 2국에서 21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전날 1국에 이어 2국까지 챙긴 김은지는 사흘 뒤인 30일에 열릴 3국에서 우승 확정을 노린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대국 후 김은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겨서 기쁘지만, 아직 끝난 승부가 아니기 때문에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남은 대국에도 임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스미레는 김은지와 상대 전적 9전 전패에 빠지며 우승 실패 위기에 직면했다. 3국 승리 시 4국과 최종국은 10월31일과 11월2일에 열린다.
Sh수협은행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6 Sh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1억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매수 40초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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