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STX엔진맨’…미래 기회 만드는 3대 과제 제시
유 대표는 취임사에서 "올해는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지난 50년의 도전과 위기 극복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향후 50년의 도약을 이뤄내겠다"면서 3대 중점 경영 방향으로 수익성 있는 사업 구조 확립,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실행과 책임 중심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제시했다.
또 "언젠가 오늘을 돌아보며 '그때 우리가 새로운 길을 선택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회사의 미래는 누군가 대신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인 만큼 대표로서 모든 책임과 역량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헬싱키 경제대학교 경제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했으며, 1996년 STX엔진 전신인 쌍용중공업 입사 이래 31년간 재직하고 있는 정통 STX엔진맨이다.
2015년 경영혁신본부장을 시작으로 11년간 본부장 보직을 맡아 방산물량 변동 및 조선업 불황 등 숱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며 회사의 혁신과 내실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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