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활성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성택 전 청주시의원 내정

기사등록 2026/10/27 17:35:25
[청주=뉴시스] 김성택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뉴시스DB)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활성화재단 차기 대표이사에 김성택 전 청주시의원이 내정됐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27일 상근 임원(대표이사) 공개모집 최종 합격자로 김 전 의원을 선정했다고 공고했다.

앞서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공모에 응모한 내외부 인사 4명에 대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황종대 현 대표이사와 김 전 의원 2명으로 후보를 압축해 이장섭 시장에게 추천했다.

김 내정자는 내달 중순께 열릴 예정인 청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12월1일부터 2년 임기에 들어간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선 시의원을 지낸 김 내정자는 민선 9기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전력 등으로 재단 안팎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

다만 이강일 국회의원과 고소·고발을 주고받으며 불편한 갈등 관계에 있어 그의 내정이 민주당 내부 잡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앞서 김 내정자의 응모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당 이재숙 시의회 보건환경위원장과 박병만·안광수 의원 등이 이 시장을 찾아 사실상 공모 철회와 임명 불가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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