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신장에 2만명 몰렸다…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마무리

기사등록 2026/10/27 14:56:26

주한미군·시민 어우러져…부대찌개 퍼포먼스·버거 콘테스트 등 눈길

[평택=뉴시스] 평택시 '2026 제23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2026.10.27.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송탄 미공군기지 k-55 인근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열린 '2026 제23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에 약 2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교류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주한미군이 운영하는 음식 부스와 영어페스타존, 미군 소방서 소방차 탑승 및 소방복 착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송탄지역 대표 먹거리인 부대찌개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공군작전사령부 군악대와 미8군 군악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가수 브라이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전국 한미 버거 콘테스트'도 열려 신장동 먹거리 문화를 알렸다.

평택시문화재단의 창작 뮤지컬 '미스터 테일러' 영상 상영과 초청가수 김현정의 공연도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송탄상공인회를 비롯한 지역 상공인과 신장쇼핑몰 일대 상권을 연계해 운영되면서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이 한미 우호 협력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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