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27일 제주 서귀포에 강풍경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40분을 기해 서귀포 중산간에 강풍경보를 발령했다. 중산간을 제외한 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떨어졌다.
기상청은 오후 1시40분 기준 도 전역에 걸쳐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도내 주요 지점 최대 순간 풍속 현황은 ▲고산 26.4m/s ▲제주색달 24.1m/s ▲마라도 22.8m/s ▲성판악 20.8m/s ▲가파도 20.7m/s ▲우도 20m/s ▲상예 19.9m/s 등이다.
기상청은 28일 오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초속 25m 안팎의 강풍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서귀포 중산간은 초속 26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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