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고교생들 하버드·MIT 간다…해외비전캠프 11월 출발

기사등록 2026/10/27 14:48:52

11월3~12일 고교생 20명 참여 진로 탐색·글로벌 역량 강화

[장흥=뉴시스] 장흥군이 최근 장흥고등학교에서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6년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사전설명회'에 참가한 고교생들이 행사 일정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장흥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 장흥군이 지역 고등학생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해 미국 동부 명문대학과 주요 기관을 방문하는 해외비전캠프를 진행한다.

27일 장흥군에 따르면 최근 장흥고등학교에서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주관으로 '2026년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캠프 참가 학생 20명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세부 일정과 안전 수칙을 안내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8박 10일간 뉴욕·보스턴·워싱턴 등 미국 동부 지역을 방문해 하버드대·MIT·예일대 등을 탐방한다.

한국인 재직 교수 특강과 유학생 멘토링에 참여하고 뉴욕 유엔본부와 워싱턴DC 국회의사당,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학문과 문화·역사를 체험할 예정이다.

해외비전캠프는 2016년부터 시행한 장흥군의 대표 교육사업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강화가 핵심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해외비전캠프는 학생들이 세계를 보고 꿈을 그리는 교육의 장"이라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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