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일빌딩서 출판기념회
문승수 선생 기념사업회는 30일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독립운동가·애국지사 백산 문승수 평전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문 선생은 일제강점기 광주학생독립운동과 전남운동협의회 농민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두 차례 투옥돼 총 4년3개월간 구금됐다.
해방 이후에는 이승만 정권에 협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6·25전쟁 발발 직후 보도연맹 사건에 연루돼 체포된 뒤 수장당했다. 향년 46세였다.
문 선생은 이후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으며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고향인 전남광주 완도군 장좌리에는 문 선생을 기리는 추모비가 세워졌다.
평전은 박해현 초당대 교수가 문 선생의 독립운동과 생애를 조명해 집필했다.
후손 이상명씨는 "평전이 당시 처절했던 항일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 후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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