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충남지사에 "호국원 부여 유치 지원해달라"

기사등록 2026/10/26 14:53:21

"역사와 충절의 고장 부여에 조성돼야"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2026 도지사·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부여군의외 제공) 2026.10.26.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의회는 최근 충남도청서 열린 '2026 도지사·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간담회'에서 박수현 지사에게 충남권 국립호국원의 부여 유치를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백용달 의장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계승할 국립호국원이 역사와 충절의 고장인 부여에 조성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군의회는 지난 달 18일 국립호국원 부여 유치를 공식 촉구했고 이 달엔 유치 염원을 담은 챌린지 영상을 제작해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 군청 로터리에서 열린 범군민 결의대회에선 군민들과 함께 국립호국원 부여 유치를 촉구하고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충남 국립호국원은 국비 418억 원을 투입해 1만기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여는 홍산면 홍양리 일원을 후보지로 내세우고 있다.

백용달 의장은 "충남권 국립호국원 부여 유치는 군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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