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 정영아 대표이사 신규 선임

기사등록 2026/10/26 13:53:4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듀오백은 정영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응과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듀오백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진행 현황과 회사의 대응 방안, 향후 주주소통 계획 등을 공유했다.

듀오백은 고(故) 정관영 대표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지난 20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정영아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앞서 정영아 대표 외 5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절차도 완료했다.

정영아 대표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성실히 대응하는 한편, 책임 경영과 경영 안정화를 통해 주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대표는 "외부 전문 법무법인의 자문 하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에 성실히 대응하고 있다"면서 "투자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은 관련 법령과 공시규정에 따라 지체 없이 공시하고, 모든 주주에게 동일한 기준으로 응대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조속한 거래 재개와 기업가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듀오백은 지난 8월 20일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지난달 9일 거래소의 조사기간 연장 결정, 이달 2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 회사는 오는 27일까지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거래소는 제출일부터 20영업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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