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의원 대표발의, 市 단독 부담 한계
도비 분담 및 국비 확보 공동 대응 요구
전주시의회는 26일 열린 제4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윤철 의원(노송, 인후1·2·3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및 컨벤션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 예산편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은 결의안에서 "전주 월드컵경기장 일대에 추진 중인 복합스포츠타운과 전주컨벤션센터는 전주시민만의 시설이 아니라 전북도민과 체육인이 함께 이용하는 핵심 광역 인프라"라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과 연계해 국제규모 스포츠대회 및 각종 국제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전북 전체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스포츠타운 조성에만 야구장 2만석 증설비 약 1200억원,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잔여 사업비 342억원, 실내체육관 잔여 사업비 220억원, 보조경기장 건립비 157억원 등 향후 약 1919억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컨벤션센터 건립에 따른 재정부담까지 고려할 때 전주시의 자체 재정만으로 이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명백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비용분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또 ▲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한 실질적인 도비 분담 및 국가재정 확보 방안 마련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연계 스포츠·관광·국제행사 거점 육성 및 전주시·지역정치권과의 공동지원체계 구축 ▲전북자치도 및 전북자치도의회의 관련 도비 예산 편성·반영을 위한 적극적 협력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의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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