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與 간사 "김정은 오늘 당일치기 방중 마치고 귀국 예상"

기사등록 2026/10/24 17:24:26 최종수정 2026/10/24 17:31:02

국정원, 국회 정보위 측에 보고…전날엔 '건강 이상설' 부인

【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은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초청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모습을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방중 기간동안 시진핑 주석과 회담, 만찬, 오찬 등을 했으며 중국전통약품생산 공장을 둘러봤다. 2019.01.10.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한 뒤 이날 방중을 마치고 귀국할 것이라고 여당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국정원으로부터 '김 위원장이 당일치기로 중국을 방문한 뒤 오늘 중으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방중은 지난해 9월2일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정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신의주까지 열차로 먼저 이동한 뒤 신의주에서 다시 신압록대교를 거쳐 단둥에 도착했다. 정부는 김 위원장의 방중 목적을 중국이 한국전쟁 참전을 기념하는 날인 10월 25일(중국인민지원군의 날)을 계기로 방문한 것 같다고 판단했다.

국정원은 전날 정보위에 김정은 건강 이상설이 사실이 아니란 취지의 보고를 한 뒤 김 위원장의 방중 가능성을 함께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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