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BMW 챔피언십 3R 선두 수성…LPGA 시즌 3승 청신호

기사등록 2026/10/24 16:54:50

공동 2위 박민지·최혜진에 4타 앞서

[서울=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수 유해란. (사진=KLPGA 제공) 2026.10.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세계랭킹 3위 유해란이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5만 달러) 셋째 날에도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유해란은 24일 전남광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단독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만 2차례 정상에 등극한 유해란은 이번 대회도 제패하면 시즌 3승을 달성하게 된다.

유해란은 시즌 평균 최저타를 작성한 선수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 수상도 노린다.

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생산하며 1언더파로 전반을 마친 유해란은 후반 들어 샷감이 뜨거웠다.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유해란은 15번 홀(파3)에서 보기를 남겼으나 16번 홀(파4)과 17번 홀(파5)에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으면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7언더파 맹타를 휘두른 박민지는 사흘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하며 최혜진, 요시다 유리(일본)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김민주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고, 김효주와 김민선은 사흘 합계 11언더파 205타의 성적으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과 신인상 포인트 선두인 김민솔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전지원 등과 함께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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