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룰 아시나요"…학부모, 청소년 범죄 예방법 배운다

기사등록 2026/10/24 13:28:46

의정부경찰서 "가정과 경찰 협력체계 강화"

학부모 대상 학폭·도박 등 범죄 실태·대응법 교육

[의정부=뉴시스] 24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의정부경찰서가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학부모 안전 교실'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의정부경찰서 제공)2026.10.24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학부모가 청소년들 사이 벌어지고 있는 '야차룰 학폭'과 '도박' 등에 대한 실태를 알고 범죄예방 해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학부모 안전 교실'을 운영했다.

경찰이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학부모들이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녀의 행동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부모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의 진행으로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접근 경로 ▲도박 중독 위험신호 및 가정 내 예방법 ▲신종 학폭 '야차룰'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일상생활 속에서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예방 교육이 핵심이다.

[의정부=뉴시스] 24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의정부경찰서가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하는 학부모 안전 교실'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의정부경찰서 제공)2026.10.24 photo@newsis.com
의정부서는 경찰과 가정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 범죄예방의 출발점은 가정에서의 관심과 올바른 이해"라며 "앞으로도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까지 예방 교육을 확대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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