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 과제는 억지력…갈등 예방 위한 최선의 방법"
"미·일 동맹 강화가 최적의 해법"
미국과 일본 간 협력과 관련해 랜도 부장관은 "최우선 과제는 억지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억지력이 갈등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미·일 동맹 강화가 최적의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 간 유대는 양국 동맹이 전례 없는 강력함을 증명한다"며, "국방비 증가를 가속화하고 방위 역량을 강화하려는 다카이치 총리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평가했다.
13회째를 맞는 이번 후지산 회의의 주제는 '공통 이익으로 주도되는 동맹의 진화'로, 양국 고위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심화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양국 동맹 외에 중국과의 관계, 인공지능(AI), 에너지 문제 등 주제의 패널 토론도 개최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영상 메시지에서 "이는 일본 외교 및 안보 정책의 초석이며, 인도-태평양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지원하는 초석"이라고 말했다.
후지산 회의 운영위원장인 이이시마 아키키(飯島彰己) 전 미쓰이(三井)물산 사장은 "세계가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시기에 일-미 동맹을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협력 형태를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 미 국방부 차관보 랜달 슈라이버, 전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 웬디 커틀러, 전 미 합참의장 출신으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인 조셉 던포드, 조지 글래스 주일 미 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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