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응할 수 있는 일 많지 않아…빠르게 전쟁 끝낼 수 있어"
美 언론들 "또다른 군사작전 승인 여부, 아직 불확실" 보도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유세 참석을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이란은 지금 대응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우리가 원한다면 이란의 기름 전부를 가져올 수도 있으며, 이란을 통째로 점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란과의 갈등이 1년 더 지속될 수 있다는 마이크 월츠 유엔주재 미대사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는 "우리는 이를 매우 빠르게 끝낼 수 있다. 문제는 우리가 끝내고 싶은가, 아니면 그냥 시들게 두고 싶은가'이라고 답했다.
이후 플로리다 집회에서 트럼프는 이란에 대한 또 다른 군사 작전이 가능하다고 또다시 말했다. "우리는 또 하나의 '장대한 분노' 작전을 감행할 수도 있다"며 2월28일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 작전을 언급했다.
트럼프의 최근 발언은 미국과 이스라엘군이 미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재공격 계획을 세웠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나왔다. 하지만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또 다른 군사 작전을 승인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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