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이틀 전 "국소 폐암이어서 추가 치료 불필요"
교황은 27일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평화기도 세계의 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레오 교황은 참석 대신 대회 조직위원화와 대회 참석의 신도 및 종교 지도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낼 방침이다.
교황 담당 의사들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수술 후속 흉부 엑스레이에서 교황의 순조로운 회복이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수술 후 지난 시간이 아직은 짧은 만큼 예방으로 아시시 헬리콥터 이동을 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조언했다는 것이다.
1986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주도로 아시시 회동이 이뤄졌고 이후 세계 종교 지도자들의 획기적인 아시시 회동을 해마다 기념하는 행사가 열려왔다.
레오 14세(71)는 취임 17개월 만인 이달 초 정기 건강검진에서 폐결절이 발견되어 지난 13일 입원해 폐암 유병 확인과 함께 우폐 하엽 절단 수술을 받았다.
교황은 나흘 뒤 퇴원했다.
바티칸은 21일 조직검사 결과 암이 전이되지 않고 국소화 단계여서 추가 치료가 필요 없다고 발표했다.
교황은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남미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및 페루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흉부외과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수술 후 3주 동안은 비행기를 타지 않도록 조언하곤 한다.
교황의 경우 11월 3일이 수술 후 3주가 경과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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