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축제 맘프서 '외국인 취업 상담' 첫 운영

기사등록 2026/10/22 17:00:07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지속 운영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6에서 외국인 대상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처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시정 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 방향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취업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현장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며 1대 1 맞춤형 취업 상담과 창원지역 기업 구인 정보, 시 일자리 지원 정책, 체류 자격 및 고용 지원 제도 등을 안내한다. 전국에서 축제를 찾은 이주노동자들이 취업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창원시는 또한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시작으로 구직 수요가 집중되는 현장을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용인 일자리창출과장은 "맘프에서 처음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이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시민과 구직자들이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